2도 화상 응급처치는 어떻게 할까요 ?

2도 화상 응급처치: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피부 손상 최소화하기

1. 2도 화상이란?

2도 화상은 피부의 표피와 진피층까지 손상된 화상입니다. 통증이 심하고 붉은색으로 변하며,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2. 2도 화상 응급처치 5가지

2.1. 찬물로 식히기

•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2030분 정도 식힙니다. 이때 물온도는 1020℃ 정도가 적당합니다.
• 얼음이나 얼음물은 피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물집이 터진 경우 찬물에 담그지 않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줍니다.

2.2. 옷 제거

• 화상 부위에 붙어있는 옷은 찬물로 식힌 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 옷이 피부에 눌러붙어 있을 경우無理하게 벗기지 않습니다.

2.3. 물집 처리

• 물집은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 터진 물집은 깨끗한 거즈로 덮어 감염을 예방합니다.

2.4. 화상 부위 보호

• 화상 부위를 깨끗한 거즈나 멸균 거즈로 덮어줍니다.
• 붕대로 꽉 감지 않고 가볍게 덮어줍니다.

2.5. 병원 방문

• 다음과 같은 경우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화상 부위가 손, 발, 얼굴, 생식기 등 중요 부위인 경우
  • 화상 면적이 성인 손바닥 크기 이상인 경우
  • 깊은 2도 화상인 경우
  • 3도 화상인 경우

3. 실제 리뷰 후기

• "뜨거운 물을 쏟아 2도 화상을 입었어요. 인터넷에서 2도 화상 응급처치 방법을 찾아 찬물로 식히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 놓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받아 보니 큰 상처 없이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어요."
• "아이가 주방에서 화상을 입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2도 화상 응급처치 방법을 했더니 아이가 덜 아파 보였어요.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서도 응급처치를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4. 주의 사항

• 화상 부위에 치약, 버터, 소금 등을 발라주지 않습니다.
• 감염 예방을 위해 화상 부위를 만지지 않습니다.
• 화상 부위가 곪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병원에 방문합니다.

5. 추가 정보

• 질병관리청: https://www.kdca.go.kr/

2도 화상은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위에 소개된 방법을 참고하여 화상 부위를 잘 관리하고, 필요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세요.